제프리 파커, 필립 호프만 등 화약 혁명의 역사에 정통한 역사학의 거두들과 제프피 페퍼, 윌리엄 바넷 등 혁신의 비밀을 소개하는 경영학 구루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방송한다. 이들에게 혁신의 조건과 방법에 대해 들어보고, 숨막히도록 밀려오는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개인의 삶과 회사의 발전을 조화롭게 연결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볼 것이다.
권력 혹은 기득권이 혁신을 받아들이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똑같이 화약 혁명에 적대적인 기득권자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유럽에선 화약 혁명이 가능했고, 왜 동아시아에선 불가능했을까?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혁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권력자들 간에 치열한 생존경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집트 맘루크 제국의 몰락’과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이라는 경우를 통해 혁신의 순간에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진정한 혁신을 위해 혁신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특히 동아시아 근대화의 서로 다른 모습인 중국의 양무운동과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권력의지의 유무라는 관점에서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혁신을 추구할 경우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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