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화이트헤드 부부와 천재 해커 출신의 장관 오드리 탕을 밀착 취재하여 시민적 실천의 대비되는 모습을 드러낸다.
“타인이 지옥이 되어버린 시대, 우리는 낯선 이들과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우리 사회 편견과 무관심 속에 '낯선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난민’과 ‘노숙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마치 이들의 책을 읽는 듯한 형식을 통해 만난다.
경리단길, 황리단길, 망리단길 등 도시 안에 수많은 ㅇㅇ리단길이 있지만 유독 을지로만 ‘힙’지로 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길을 잃을 권리’가 보장되는 을지로의 굽이진 골목길과 오래된 간판 및 소품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트렌디한 공간으로 거듭난 이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해방 이후 청계천에서부터 형성된 제조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힙지로에 이르기까지, 을지로에 켜켜이 쌓인 역사의 지층이 이곳의 가치를 방증한다. 재개발을 넘어서 도시재생의 시대로 진입한 현재, ‘함께 쓰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전 세계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초래한 기후 위기에 하루빨리 대응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입시 문제도 아닌, 두발 자유도 아닌, 자기들 당장의 이익과 관련 없는 ‘기후 위기’에 유독 전 세계 10대들이 행동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악플에 시달리던 래퍼 캐스퍼가 사람들이 상처받는 말들을 수집해 가는 과정에서 혐오 표현과 차별의 사례들과 원인을 탐사하게 되고, 그 출발점인 사소한 편견의 극복 방안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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