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 저택에서의 오붓한 결혼식이 끝난 후, 티는 더욱 진중한 남편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의 첫 번째 행동은 다름 아닌 6개월 동안 매주 주말마다 피치를 데리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결국 피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티에게 애원할 수밖에 없다. 한편 롬이 발벗고 나서 아르세니 가문의 새로운 수장 자리를 이어받았고, 덕분에 티는 GMM THEE V 회사의 확장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게 된다. 과연 티는 '격렬함'과 '제정신 유지' 사이에서 사랑의 균형을 어떻게 지켜나갈까? 그리고 아르세니 저택에서의 삶은 또 얼마나 아수라장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