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아이들의 크고 작은 사고 순간마다 나타나 몸 속 치유 모험을 함께해온 풀구! 다양한 사건 속에서 풀구가 어떻게 등장하고, 아이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한눈에 돌아본다.
파란 하늘 아래 줄넘기 리듬에 맞춰 힘껏 뛰어오르는 아이들. 다 같이 박자를 맞추던 순간, 한 소녀가 한 박자 늦게 점프하며 줄이 발목에 걸려 ‘찰싹!’ 부딪히며 두 명이 같이 넘어진다. 놀란 친구들이 소녀들에게 다간다. 이때 등장한 풀구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아이들이 잘 치유될 수 있을까?
어두운 숲속, 움직이는 수풀에 놀라 도망치던 남동생이 돌에 걸려 넘어지며 무릎을 부딪힌다. 그 순간 진흙투성이가 된 무릎에서 머드팩을 한 풀구가 ‘퐁’ 하고 나타난다. 어두움을 밝히며 다가오는 불빛이 서서히 풀구에게 접근한다.
입양받은 금붕어를 들여다보며 신나게 집으로 달려가던 소녀. 바닥에 있는 돌에 걸려 넘어지며 비닐봉투를 놓치고 만다. 소녀의 손바닥에 상처와 함께 풀구가 생겨났고 금붕어도 길바닥에서 파닥거리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시냇가에서 종이배를 띄우는 형. 갑자기 천둥이 치고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물살이 세지고 종이배는 떠내려간다. 형이 뒤따라 뛰어가지만, 위와 빗물 속에서 그만 넘어지고 만다. 진흙탕이 된 손바닥에서 풀구가 좀비처럼 일어난다.
돌계단에서 멋지게 점프해 착지하는 형을 따라하고픈 동생. 하지만 점프 뛰는 순간 살짝 망설이자 발이 미끌어지면서 계단에 정강이를 ‘쿵!’ 부딪히고 만다. 풀구 또한 정강이를 오르고 구르고 수난을 겪는다.
시냇물 위 돌다리를 건너다 서로 마주친 소년과 소녀. 길을 양보하려다 계속 엇갈리던 순간, 소녀가 중심을 잃고 냇물 속으로 “첨벙!” 빠지고 만다. 물속에서 나타난 풀구는 이번에 어떤 친구를 만날까?
거실에서 높은 블록 탑을 쌓으며 신나게 놀던 아이들. 마지막 블록을 올리는 순간 탑이 와르르 무너지며 흑인 소년을 덮치고, 아이들은 그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다. 블록을 걷어차며 일어나던 소년이 조각을 밟고 “아!” 하고 다시 주저앉아버린다.
햇살 가득한 마루에서 뛰노는 아이들. 알록달록한 양말을 신고 달려오던 소년이 바닥에 미끄러지며 공중으로 붕 떠오르고, 친구들이 놀란 사이 ‘쿵!’ 하고 넘어지고 만다. 허리를 감싸 쥐며 “아!” 하고 외치는 순간, 보라빛 풀구가 등장한다.
집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즐겁게 놀고 있는 오빠와 소녀. 눈을 가린 오빠는 손뼉 소리에 홀린 듯 따라가다 순간 방향 감각을 잃고 진열장 쪽으로 곧장 걸어가다 그만 테이블 모서리에 ‘쿵!’ 부딪힌다. 이렇게 등장한 풀구를 오빠는 어떻게 치유할까?
해먹에서 평온하게 쉬던 형에게 갑자기 남동생이 장난친다며 뛰어오른다. 해먹이 빙글빙글 돌며 형제를 감싸다가 풀리기 시작하고 두 형제는 바닥으로 “쿵!” 떨어진다. 이번에 풀구는 어떤 모습으로 생겨날까?
텐트에서 평화롭게 잠든 소녀에게 몰래 다가오는 한 마리 모기. 소녀의 팔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더니, 결국 뾰족한 침이 쏙—! 물려버린다. 가려움과 함께 등장한 풀구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잔잔한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떠다니던 두 아이. 갑자기 멀리서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며 아이들을 순식간에 삼켜버리고 만다. 보랏빛 멍과 함께 풀구와 또 다른 풀구의 썸녀가 등장하는데 어떤 일이 생길까?
물총놀이를 하는 아이들. 친구와 눈빛을 나눈 소년은 용감하게 물세례를 뚫고 돌진하지만, 젖은 잔디에 미끄러지며 그대로 앞으로 넘어지고 만다. 물총을 쏘며 쏟아지는 물사례 속에서 등장하는 풀구, 이번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파란 하늘 아래 나비를 졸졸 따라다니며 곤충채를 휘두르던 소녀. 곤충채를 내리친 순간, 어디선가 “아!” 하는 소리가 들린다. 흔들리는 수풀을 들춰보자 나비가 앉아 있던 풀은 사실 웅크리고 있던 소년의 머리카락이었다!
태권도 도장에서 서로 번갈아 송판을 격파하며 도전하던 두 소년. 남동생이 발차기를 준비하는 순간, 긴장한 탓에 방향이 그만 소년의 얼굴로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퍽!” 예상치 못한 사고로 코피가 흐르며 박쥐 풀구가 등장한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소녀를 뒤에서 살금살금 잡아주던 소년. 중심을 잡기 시작하자 소녀 몰래 손을 떼고 지켜보는데, 뒤를 돌아본 소녀가 소년이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균형을 잃고 내리길을 쏜살같이 내려간다. 쿵! 쓰러진 소녀는 무릎을 감싸 쥐며 울음을 터뜨리고, 피가 묻은 풀구가 등장한다.
공원 화단에서 상추 모종을 심고 있는 소녀. 모종 속에서 기어 나온 작은 지렁이가 손등 위로 툭 떨어지자, 깜짝 놀라 삽을 떨어트리고 그만 손등을 긁히고 만다. 풀구와 지렁이가 동시에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순간, 평온했던 아이의 텃밭에서 작은 소동이 일어난다.
햇살 가득한 발레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춤을 연습하는 소녀와 남동생. 고조되는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가볍게 점프하는 순간, 긴장한 남동생의 발이 실수로 소녀의 발을 밟고 만다.
놀이기구 위에서 깔깔 웃으며 빙글빙글 돌던 남동생. 형이 신나서 더 빠르게 회전대를 밀어주던 순간, 남동생은 친구에게 손을 흔들다 중심을 잃고 저 멀리 튕겨 나가고 만다. 쿵! 넘어지며 바닥에 손을 짚자, 보랏빛 멍과 함께 먼지묻은 풀구가 등장한다.
공원에서 트램펄린을 뛰며 하늘을 나는 기분을 즐기던 남동생. 친구들이 함께 점프하자 멀리 하늘로 튕겨나가 버리는데. 쿵! 바닥에 떨어지며 엉덩이에 큰 충격을 받는다.
톡–톡, 평화로운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아이들. 큰 나뭇가지 사이에 셔틀콕이 걸리고 마는데 셔틀콕을 떨어뜨리려 라켓을 힘껏 던지는 순간, 라켓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떨어진다.
형이 집 안에서 신나게 탱-탱- 공놀이를 하고 있다. 세게 던질수록 높이 튀어오르는 탱탱볼이 신기하기만 한데, 그 순간 형의 손을 떠난 탱탱볼이 번개같은 속도로 집안의 바닥과 벽에 튕겨서 여동생 눈을 향해 날아간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사이좋게 문방구 앞에서 두더지잡기 게임을 하고 있다. 완벽한 콤비플레이로 신나게 놀고 있는데, 그 순간 여동생의 손등 위로 남동생이 휘두른 방망이가 '쿵!' 세게 부딪힌다.
가방에 달린 인형에 시선이 빼앗긴 강아지가 여동생을 향해 달려온다. 깜짝 놀란 여동생은 그만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만다. 그 순간 언덕처럼 부풀어 오른 무릎 위로 보랏빛 멍과 함께 풀구가 톡 하고 나타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